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 벨기에 대사 아내의 옷가게 점원 폭행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논란 == * [[이태원동|이태원]] 지역 주민이나 상인들 입장에서도 해당 사건이 상당히 황당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무리 외교관 면책 특권이 있다고 해도 [[외교관]]과 그 가족 구성원은 외국에서 자국을 대표하는 입장이다 보니 [[대사관]] 관계자들은 평소 [[이태원동|이태원]]의 여러 가게를 방문하고 이용할 때 오히려 일반 손님보다 훨씬 평균적으로 매너를 더 잘 지키고 신경쓰는 편인데 명색이 대사의 아내라는 사람이 저렇게 [[갑질|진상]]을 부리는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가해자인 쑤에치우 시앙의 추태와는 별개로 벨기에 대사관의 대처 역시 큰 비판을 받았다. 위에 서술된 반말 사과문과 피해자 조롱 댓글에 '웃겨요' 표시를 남기며 사실상 대사 부인의 불량한 행실도 통제하지 못한 대사와 대사관 측의 잘못을 반성하긴커녕 피해자와 한국을 대놓고 조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행보를 보였다. 이렇듯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당장 본국에서 감사 절차가 시작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한심한 대처와 공직기강 해이의 전형성을 보여줬다. 그래서 처음에는 쑤에치우 시앙만 부각되어서 그녀만 비판하고 끝내는 반응이 많았지만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벨기에]]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 벨기에 출신 방송인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적극적으로 한국 내 주류 언론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해당 사건에 대한 벨기에 내 정확한 반응들[* 벨기에에서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가 통용되는데 지역 언론의 영향력이 큰 벨기에 언론계 특성상 인터넷만으로는 현지 언론 정보나 여론 반응을 수집하기가 쉽지 않기에 자칫 왜곡된 정보가 퍼질 우려가 컸다.]을 전달했고 [[벨기에인]]으로써 폭행을 당한 피해자와 외교적 결례를 당한 한국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함과 동시에 양국 여론 사이에서 중재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격한 벨기에 비난 반응은 사그라졌다. 특히 환경미화원 폭행 사건을 벨기에 언론에 제보한 인물이 줄리안 퀸타르트이다. 줄리안은 별도의 [[공무원|공무 직책]]이나 [[국제정치학|외교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국 내 유명세와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이용해 한국에서 반 벨기에 감정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율해내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일개 일반인이 어떻게 정부 요인이나 [[전문가]]들보다 일을 훨씬 더 잘 하냐며 거꾸로 벨기에를 비꼬는 반응도 나왔다. 여러모로 본 사건에서 보여준 줄리안 퀸타르트의 활약은 정식 외교관이 아닌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민간외교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낸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실 [[중국인]]들이 갑질과 폭행을 포함한 온갖 추태를 부리며 [[베네룩스]] 국가들과 한국과의 사이를 이간질한 사례는 이 사건이 처음은 아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중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반서방|서방 국가들을 멀리함으로써]] [[친중|중국과 가까워지기를]] 무엇보다도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건이 터지자 [[벨기에]]에 대한 비판보다는 [[반중/국가별 사례/대한민국|중국에 대한 비판]]이 훨씬 쏟아졌다. 쑤에치우 시앙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것과 중국 스파이 의혹이 일찍이 밝혀진 데다 오히려 [[벨기에인]]이라는 것 외에는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줄리안 퀸타르트]]가 열심히 사과하고 사건을 중재했기 때문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1946853|#]]^^현재는 삭제됨^^[* 2002년 월드컵 8강, 4강 진출 당시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이 한국의 8강과 4강 진출을 폄하하는 와중에 네덜란드의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인인 척 위장하며 공짜 술을 마시고 다녔다는 기사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인을 사칭하는 와중에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부분은 출처가 확실하지는 않음.] 해당 기사들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https://www.mofa.go.kr/www/brd/m_4124/view.do?seq=1246&srchFr=&%3BsrchTo=&%3BsrchWord=&%3BsrchTp=&%3Bmulti_itm_seq=0&%3Bitm_seq_1=0&%3Bitm_seq_2=0&%3Bcompany_cd=&%3Bcompany_nm=&page=5583&titleNm=|본문 캡쳐가 외교부 건의사항에 올라간 바 있었다.]] * 쑤에치우 시앙은 해당 논란이 터지기 전에 있었던 한국 아리랑TV와 인터뷰(이 문서 중간에 있는 동영상)를 할 때, 엄연히 벨기에 대사 부인이라는 입장에서 하는 인터뷰인데도 '''벨기에 대사관 관저에서 [[치파오]]'''을 입고 나와서 [[중국/문화|중국 문화]]를 강조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http://www.weeklywoman.kr/m/view.php?idx=419|#]] 물론 자기 고국인 중국을 사랑하는 것이야 인지상정이고 집안이나 사적인 모임에서 중국 옷을 입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벨기에의 일개 사기업 임직원 부인도 아니고 벨기에의 외교관 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하면서 중국 옷을 입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를 한국에서 벨기에를 대표하는 벨기에 대사의 배우자가 아니라 한 사람의 [[중국인]]으로 인식했음을 알 수 있다. 이태원동과 한남동에서 다짜고짜 [[표준중국어|중국어]]로 소리지르다가 사람들을 때리는 행동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 태도다. * [[파일:200514_logo_120.png|width=200]] 벨기에 대사 부인의 만행으로 한국과 벨기에 사이에 초유의 [[외교참사]]가 일어난 2021년은 공교롭게도 [[https://koreabelgium120.com/|한국과 벨기에의 수교 120주년]]이었다. [[분류:2021년 범죄]][[분류:외교 사건 사고]][[분류:폭력사건]][[분류:갑질 사건사고]][[분류:벨기에의 사건 사고]][[분류:한국-벨기에 관계]][[분류:한중관계]][[분류:벨기에의 외교]][[분류:중국의 외교]][[분류:대한민국의 외교]][[분류:인종차별/사건사고]][[분류:중국의 사건사고]][[분류:용산구의 사건사고]][[분류:시진핑 시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